中 광둥성, ‘중국판 실리콘밸리’로 변신 중_소셜미디어를 이용해 돈을 벌다_krvip

中 광둥성, ‘중국판 실리콘밸리’로 변신 중_포커에 베팅하는 방법_krvip

<앵커 멘트>

광둥성이 '중국판 실리콘밸리' 조성을 추진 중인데요, 대중교통과 드론도 기술 혁신에 나섰습니다.

<리포트>

광둥성 선전시가 세계 최첨단 도시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로 기술 혁신을 위해 노력 중입니다.

그 일환으로 인공지능 버스가 시범 운행에 나섰는데요,

버스 기사가 핸들을 움직이지 않았는데도 알아서 운행합니다.

행인을 감지하면 차선도 척척 바꿉니다.

안전성 면에서도 전통 버스보다 훨씬 월등한데요,

사람의 반응 속도는 1.2초인데 인공 지능 버스는 0.2초 만에 외부 환경에 대처할 수 있고 360도 시야 확보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후젠핑(산전하이량기업 사장) : "전통 버스는 운전기사가 한 명이지만 인공지능 버스는 기사가 3명입니다."

얼굴 인식 드론, 손바닥으로 위, 아래, 좌, 우는 물론 착륙까지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2011년부터 6년 동안 중국의 국제 특허 출원 성장률은 17.79%로 도쿄, 실리콘밸리, 서울보다도 앞섰습니다.

광둥성은 앞으로 33년 안에 세계 일류 첨단 과학 산업 중심지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